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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재경

by 한재경 posted Jul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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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재경.
지금은 힘들겠지만 즐거운 추억이 될거란다.
힘들어도 인상 찌푸리지 말고,
밝은 모습으로 체험하고, 느끼고,
인내력을 배우길 바란다.

내일 아빠가 해병대 전후에에서 재경이 보러 갈꺼야.
아빠 만나면 좋겠지?

힘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