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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창준이에게

by 백창준 posted Jul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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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준아...
아직 메일을 안 읽어 본 모양이네.....

무척 힘들지?? 이모도 최근 운동 하나 하는데 무척 힘들단다.. 하루 종일 걷는 건 얼마나 힘들까??
이모 아는 사람도 국토대장정 했는데 발가락에 물집 다 잡히고 난리도 아니더라..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이 되고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될거니까 최선을 다하길 바랄께....^^ 최선만 다하면 돼..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오늘 비는 안 맞았니??
비 오면 우산 쓰고 걸어가나?? 비옷 입고 걸어가겠네...

우쨌든 푹 자고.. 낼도 열심히 잘 걸어라.....
안녕~~싸랑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