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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하루를 보냈을 내사랑~

by 손대선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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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에 게임까지.......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 속에서 대선이를 본 것 같아....^*^
"곰발발닦" 놀이였던것 같은데.............
모자를 써서 얼굴을 알아 볼 수는 없었지만
손을 보고 우리 아들인걸 알수 있었지.......

대선아!!!!!!!!!!!!!!!!!!!!!!!!!!!!!!!!!!!!!!!!!!!!!!!!
지금쯤이면 첨에 낯설었던 형..누나..친구들...동생들....
그리고...많은 대원들과 같이 땀흘리며 고생하시는
대장님들까지도 많이 친해졌을 거라 생각하는데.......
낯선 사람들...낯선 환경속에서도 잘~ 적응해가며
새로운 세상을 배워가고 있을 대선이가
엄마는.........눈물이 날 만큼 대견하고
자랑스럽구나.........!!!!!!!!!!!!!!!!!!!!!!!!

엄마는 오늘도 대선이가 없는 하루를 텅~
빈 마음으로 보내고......지금쯤은
잠들었을....보고싶은 우리아들을 생각하면서.......오늘도...
깊은 잠으로 편안한 밤 보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단다....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