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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는 소식 들었다.
아니 벌써 어제가 되었구나.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했는데 그 곳은 많이 오지 않았다니 다행이다.
오늘 아버지가 울릉도 기상청에 전화를 자주 하셔서 실시간으로 엄마한테
생방송 해 주셔서 걱정이 조금 줄었다.
엄마보다 아버지가 더 많이 걱정하신다.
엄마 오늘 조금 바빴다.오전에 학원 갔다가 오후에 아이들 보충 수업 해 주고
저녁에 도서관에 들러서 스터디 갔다가 10시 30분에 집에왔다.
오자 마자 컴퓨터에서 너희들 소식부터 확인했는데 우리 큰 아들이 웃는 모습으로 아버지 엄마를 반겨주어서 너무나 고마웠다.
곰발바닥 놀이 하면서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조금 안심이 된다.
그런데 우리 막둥이 꼴통 이주암은 어데 있노?
시간 있으면 얼굴 좀 보여 주라.
내일 강릉 으로 이동 하면서 걷는 시간이 많아 질텐데 모자 잘 챙겨서 쓰고,
썬크림도 바르고 ,마음도 단단히 다지고,너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들거야.
많이 힘들어도 꿋꿋하게 잘 견뎌주길 바랄뿐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주암이는 무지 좋겠다.
푹 자고 내일부터의 일정에 건강하길 바란다.
사랑한다 .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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