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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장군이?
잘 잤는가?
햇살이 비추면 날이 좋아 기분은 좋지만
영윤이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네.
그냥 비는 오지않고 햇볕도 나지않고 구름낀 날이어야
우리아들 걷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처음 하루이틀은 영윤이 없으니까 좋더라.
어질러 놓는 사람이 없으니 엄마일이 반으로 줄었어.
며칠되니까 심심해지네?
그래도 영윤이가 있어야 살 맛이 나는것 같고
장군이가 집에 있어야 엄마가 든든한거 같다.
옆에서 엄마를 지켜줘야하는데...

오늘 35키로를 걷는다지?
간간히 이어지는 행사는 유익했니?
이제 힘들다는 생각은 없고 즐기고 있을 영윤이를 떠올린다.
두루두루 챙겨가며 모두의 영윤이가되어서 돌아오기를 바래.
모두에게 길이길이 남을 김영윤이가 되어서........오길.

사랑하는 엄마아들.
잘 생긴 엄마아들.
성격좋은 엄마아들.
궁시렁거리며 엄마에게 대들어도 그래도 넌 내아들이야.
한살한살 나이들며 많이 고쳐지는거고.
나중엔 언제 그랬냐고 오히려 엄마한테 물어볼테지?
미리미리 녹음해 두었다가 울아들 아들낳으면 들려줘야하는데.
각오혀~^^*

장군이 오는 날을 기다리며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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