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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by 최낙권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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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다.빠르네
잘 잤니. 비가 제법 많이 왔는데 별 탈 없고?
아픈데는 멀미 휴우증,발목 아픈데, 그리고 다른 부상등등.....
오늘부터 힘들겠네 날씨도 무더워지고 악조건이다.(어차피 알고 갔으니..)
물 많이 먹지 말고 즐겨라. 그러면 힘든것이 적어진단다.
어제 사진이랑 자료를 프린트해서 엄마랑 훈이에게 주었거든
배낭 짐이 많으면 선생님에게 말씀드려 줄여라.
힘들면 바로 이야기 하여 조치를 받아라
발목은 계속 신경쓰고 걸을때는 멀리보고 걷고 절대 뛰지마라
친구들과의 대오 및 걷는 속도를 일정하고 유지하고 뒤떨어지면 힘든다.
아빠는 내일부터 휴가다 어저면 강원도에서 볼지 모르겠지만(힘들겠지만)
밥 잘먹고 힘내라. 그리고 보다 나은 앞날을 생각하고 항상 미래를 생각해라
11일 남았네. 탑사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볼수 있는날을 기다리마.
열심히 해라. 안녕
엄마,훈이랑,아빠가 보고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