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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나의 아들 민재! 힘내거라.

by 조민재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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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나의 아들 민재!
이 무더위에 힘들지. 사작이란 끝이 있게 마련이란다.
조금만 참고 기운내거라.
너는 잘 할거라 믿는다.

민재야 그런데 어쩌면 당분간 소식을 못전할것 같구나.
대전할머니께서 충남대 병원에 입원 하셔서 대전에 가야 한단다.
엄마 글이 없더라도 서운해 하지말고 기운내거라. 4-5일 후에 다시 엄마가 소식 전할께.
아빠역시 병원일에 회사일에 바빠 정신이 없단다.
민재만이라도 씩씩하게 엄마 걱정없이 잘하기 바란다.
사랑하는 가족과 평온한 가정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집에 돌아 올날까지 많은 생각과 많은 경험을 하고 오기 바란다.

힘내고 인내하거라. 사랑하는 아들아 그럼 엄마는 대전에 갈려고 영등포 기차 타러 가야한단다. 갔다오는 즉시 소식 전할께 건강하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