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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상빈 상록

by 박상빈 박상록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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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내는 시원한 바람과 매미소리와 잠깐의 휴식이다

상빈이는 의젓하게 잘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상록의 전화방송 인터넷 편지는 잘 보았어요

상록이 배 고파서 밥 잘 먹는가 보구나  잘했어요

상빈아 상록아  지금의 자유를 마음껏 느끼고 즐기면서 상빈이 상록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꿈꾸는지 생각해보렴

상빈아 상록아 !!!!!

힘들고 아프다고 생각하지말고 즐겁게 생각을 바꿔봐

상빈 상록 힘들수록 형 누나 동생들 모두를 즐겁게 웃겨봐

아빠 엄마 만날 날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고 있네

멋진 상빈 상록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