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내는 시원한 바람과 매미소리와 잠깐의 휴식이다
상빈이는 의젓하게 잘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상록의 전화방송 인터넷 편지는 잘 보았어요
상록이 배 고파서 밥 잘 먹는가 보구나 잘했어요
상빈아 상록아 지금의 자유를 마음껏 느끼고 즐기면서 상빈이 상록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꿈꾸는지 생각해보렴
상빈아 상록아 !!!!!
힘들고 아프다고 생각하지말고 즐겁게 생각을 바꿔봐
상빈 상록 힘들수록 형 누나 동생들 모두를 즐겁게 웃겨봐
아빠 엄마 만날 날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고 있네
멋진 상빈 상록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