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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덥고, 베낭은 왜 이리도 무겁노?
발은 시간이 갈수록 아파오고, 발바닥에는 물집이 생겼는지 발 디딜때마다
통증이 오고......, 따가운 태양은 호흡을 어렵게 만들고 이마에서 흐르는 땀을
주체하기도 힘든데 몸안에 흐르는 땀은 또 어찌할 꼬

이번 탐사는 내 아들한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세상에 나아가 의미있는 역할과 일을 위해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나 자신이란다.. 나는 얼마나 참을성이 있는지, 체력은 얼마나 되는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어디까지인지... 너를 괴롭히고 있는 현재의 어려운 여건들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을 마음속에 담아 앞으로의 생활에 참고했
으면 한다.

탐험 마치고 더 멋있고 늠름한 사나이가 된 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많은 생각과 느낌들을 마음속에 담아봐라.....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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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3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6
29469 일반 일정의 반이 지났네. 조혁준 2006.01.14 161
29468 일반 우리의 승주에게 남승주 2006.02.07 161
29467 일반 사랑하는 아들 민호에게. 1 윤민호 2006.07.27 161
29466 일반 사랑하는 아들 호종에게 이호종 2006.07.28 161
29465 일반 누나! 잘 버티고있어? 김도희 2006.07.28 161
29464 일반 만날날이 가까워졌어..준홍 안준홍 2006.07.29 161
29463 일반 자랑스런 아들, 병수에게... 송병수 2006.07.30 161
29462 일반 보고싶다 민근아!!! 권민근 2006.07.31 161
29461 일반 홧팅!!! 이민영 이민영 2006.08.01 161
29460 일반 보고싶은 슬비!!! 이슬비 2006.08.04 161
29459 일반 사랑하는 우리 지방아~♡ 박진성 2006.08.04 161
29458 일반 일주일이면 임진각에.......엄마다. 4대대박다인 2006.08.05 161
29457 일반 민오야! 비행기 타야겠다. 김민오 엄마 2006.08.07 161
29456 일반 훌륭한 아들...보렴 이제훈엄마 2006.08.07 161
29455 일반 건희야! 신건희 2006.08.08 161
29454 일반 이제 2일남았네 12연대23대대변현석 2006.08.09 161
29453 일반 광주에 돌아왔다 박수영맘 2006.08.15 161
29452 일반 여기는 찜통더위 손준택 2006.08.15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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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50 일반 시골 할머니댁 손준택 2006.08.19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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