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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탔니? 병선아?

by #최병선#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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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선아!
네가 바르는 것을 워낙 싫어하고 땀이나고나서 재대로바르지 못한다는 엄마의
부족한 생각으로 썬 크림을 챙겨주지 못해 계속 걱정이구나.
미안하지만 대원들이나 친구에게라도 빌려서 꼭 바르길바래. 친구들! 대원들
미안해요. 비가와도 무척이나 무덥지? 래프팅 하는 사진보니까 재미있어보이는
데 정말 그렇니? 우리아들 엄마가 병선이를 포함한 우리 대원들위해 기도하는
것 알고있지? 모두들 건강하게 마음도 몸도 훌쩍 커버린 모습 보게되기를 원하며
기도드린다. 참으로 부족한 우리들이지만 항상 다시 일어설수 있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꽉 채워서 느끼는 행복보다 채워나가면서 느낄수 있는 행복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항상 우리아들 병선이와 엄마는 더 많은 것을 함께 느끼고
싶단다. 많이 보고 싶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