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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차차

by 정상현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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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하루 세번 이를 닦으시오.안되면 두번이라도.
이제부터 강행군이 시작될 모양인데 쉴 때마다 신발 벗고 발냄새도 내보내고 발도 좀 주무르고 해라.우리 상현이는 이름처럼 현명해서 지혜를 잘 발휘할거야. 멀리 있어도 우리 아들이 더욱 듬직하구나.
비가 자꾸 와서, 걷는데 도움이 될 지 방해가 될 지?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하니
눈 감을밖에

상현이 수법을 써봤다. 지면 채우기 힘들 땐 시 적는 거. 하지만 이 시가 엄마 마음 그대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