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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모하는 단비에게

by 한단비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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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모 엄마다.
아빠가 하도 연락이 없으닌깐
너연락 왔냐고 하루 일과처럼 물으시더니
어제는 시청에다 전화하시고
인테넷으로 이것저것 찿으시더니
드디어 한미모 얼굴 봤네
좋은 구경. 좋은 경험 하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다.
오늘은 너 편지 읽고 엄마 어땠는지 알지?
역시 우리딸 아빠 닮아서 글도 잘쓰네
한미모 하는 우리딸 반미모 되서 오려나 엄마 가슴
설렌다.ㅋㅋㅋ
좋은 경험이 되었음 하고
좋은 생각 많이 많이 갖고 와라
엄마가 불고기 맛있게 재놓을께(쪼금만 먹어라 ㅎㅎ)
단비야. 보-고-싶-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