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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재석아. 둘째 고모다!!

by 장재석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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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아. 자랑스럽구나. 네가 이 더운 날씨에 꿋꿋하게 국토 대장정을 나선다는 것자체가 얼마나 기특한 일인지 모르겠다. 웅재형, 욱재형도 한번 도 못해본 일을 우리 재석이가 씩씩하게 해내는구나. 형들도 놀라더라. 재석이가 이런 일을 해낸다는 사실에.... 형들한테 자랑해도 돼. 형들보다 훨 낫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힘들지? 그래도 어제 오늘은 비가 와서 좀 괜찮았나? 하루하루 힘들고 ,지치고, 견디기 어렵더라도 네가 한치씩 커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잘 참으렴. 네가 쓴글을 보니 벌써 몇뼘이나 자란 것같아. 네 마음의 키가.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게. 마음도 몸도 ..... 네가 가족에게, 또 이 세상에서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어떻게 아끼며 살아야하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모가 기도해줄께. 할머니 ,할아버지 몫까지. 안녕. 화이팅 !!! 장재석. 아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