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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내딸 현애야!
참으로 자랑스럽다. 이엄마는 우리현애가.!
어제동창 모임에서 현애이야기를 했는데 아줌마들이 참으로대단하데요.
엄마가 동영상을 인쇄해서 구경시켰지요.

얼굴이 새카맣게 검게 그을렸을텐데.............................................
사서함에서 물집생긴대원들이 있다고말씀하시던데. 그것이 너인것같아
엄마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그래서 한참울었다.
왜그렇게 밖에 내놓고보고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내딸 현애야!
너또한 집생각에 여염이 없으리라 본다.
아빠오빠 엄마 모두 한마음으로 너를 많이 기특해하고있단다.
내딸현애야. 정말 많이 보고싶단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그런데 동영상으로보는것는 너 자신이 참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세상속에서의 모험은 어차피 개척의 길인것같아.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렴.
신통하고 기특한 내딸 끝까지 화이팅.
엄마는 미미한곳이 많아서 마음을 의지하는곳이 따로있지만.
너는 너 스스로 극복을 할수있는 그런 의지를 마음속 깊이 쌓아놓았으면해.
엄마도 오늘 방학했어.
8월 1일 그날이 참으로 기다려진다.
엄마와 함께 같이 걷자꾸나!
힘내 현애야.~!
사랑해 조금만 참아 알았지 내딸 화이팅!!!!!!!!!!!!!!!!!!!!!!!!!!!
오늘도 푹 쉬고 씩씩하게 행군전진. 화이팅.


++ 참 아토피 괜찮은지. 너무심하몀 대장님께 말씀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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