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씩씩한 아들에게!!

by 정문창 posted Jul 29,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문창아, 더운날씨에 고생 많지?
오늘은 기온도 조금 내려가고 바람도 불어 다행이었지만 체력이 점점 떨어져
힘은 더들엇을거다.하지만 내가 태어난 국토를 직접걸어서 대장정을 한다는 기쁨에 가슴 한편은 뿌듯하지?
길가에 핀 이름모를 꽃들,푸르른 벌판,높은산과 계곡,힘들게 고개를 오를때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자그마한 농촌마을,밤하늘의 별들.........이 모든것들이 너가 태어넌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란다.
마음껏 사랑하며 소중한 친우들과도 보람된 시간을 갖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