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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딸 신애에게

by 최신애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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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신애야!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을까 생각하면서, 너에게 글을 띄운다. 오늘 무척 힘들었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아... 이렇게 힘들게 나 자신하고의 싸움에서 도전하고 그도전을 통하여, 너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였음 하는구나! 힘든만큼 많은 거을 배우고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 되였음 하는구나!  엄마도, 너 없는 시간 동안, 너의 빈자리를 느끼며, 하루하루 신애를 생각하고, 있단다. 보고싶구나!  언제 어디서나, 자신걈있게 행동하고, 즐겁고,멋진 국토횡단길이 되길 멀리서나마,응원할께!  우리 신애는 뭐든지, 잘 견디고, 이겨내리라 엄마는 신애을 믿는다.  화이팅!!!! 신애야 너무너무 사랑한다. 건강하여라,,, 밥도 잘 챙겨먹으렴.   용희가 언니 너무 보고 싶다니까, 용희글 읽어보거라...언니빨리 와 보고싶어  힘내 언니화이팅!!!!!올때달러서와 알게지뽀뽀 사랑해요언니 방구뿡뿡용희가보내는 편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