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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거지...

by 김영민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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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아... 잘 지내고 있을꺼라는 믿음은 있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가슴이 떨리는것은 엄마가 우리 영민이를 엄청 그리워하기 때문인것 같구나.
오빠가 그리워 네 방을 이유없이 들락거리는 미연이의 모습을 보고 왜 그러니..? 묻지도 않았단다. 울어버릴것 같아서...
목에 땀띠.. 괜찮니? 발가락 물집.. 괜찮니? 깜깜한 어둠..괜찮니?...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이겨내어 반드시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것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드릴 뿐이다.
사랑하는 김영민... 힘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