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동진아,
사진을 보았다.
아주 신나게 놀고 있구나.
밝은 얼굴 모습을 보니 안심도 되고 걱정도 사라지는구나.
그렇게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지내고,
앞으로도 그렇게 늘 웃으며 살아가거라.
친구들과, 걷는 길과 땅과 물과 초목의 모든 그것들과 벗하며 즐겁게
국토횡단하기를 바란다.
엄마 아빠가 썼다.
cf. 동진아 너는 왜 편지 안쓰니? 한글타자를 못쳐도 대장님께 말로 하고
올려달라고 해. 부끄러워하지 말고.
사진을 보았다.
아주 신나게 놀고 있구나.
밝은 얼굴 모습을 보니 안심도 되고 걱정도 사라지는구나.
그렇게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지내고,
앞으로도 그렇게 늘 웃으며 살아가거라.
친구들과, 걷는 길과 땅과 물과 초목의 모든 그것들과 벗하며 즐겁게
국토횡단하기를 바란다.
엄마 아빠가 썼다.
cf. 동진아 너는 왜 편지 안쓰니? 한글타자를 못쳐도 대장님께 말로 하고
올려달라고 해. 부끄러워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