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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by 김지혜 posted Jul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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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
보고싶다..........
출발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아빠딸 지혜는 건강하게 잘하고 있는지 아빠는 걱정이다.
지혜는 한다면 하는 성격이라서 아빠는 큰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아빠는 걱정이란다,,,,,,,,
우리딸이 그힘든 횡단탐험을 하니 한편으로는 기대가 된단다
아무리 힘들고 고생이 되더라도 끝까지 이겨내리라고 생각한다.
우리 지혜가 이 과정을 마치고나면 앞으로 해야할일에 대해서
많은것을 느끼고 행동하리라 본다.
지금 몇일 안되지만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보다 앞으로
지내야할 시간들이 더 많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혜가 더 열심히,
잘해주길 바란다........... 아빠는 믿는다,

사랑하는 딸아
지혜가 이 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날
아빠는 지혜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기대를 해보세요,,,,,,,,,,,,,

지혜가 오는날
건강하고 씩씩한모습으로나타난다면
아빠는 그보다 좋은 선물은 없을것 같다.

딸 ,,,,,,,,,,,,,,,,,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건강한 웃음 잊지말고

같은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친구도 많이사귀고
행복한 국토횡단이 되었으면한다,


사랑한다
딸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만나자 ^^,


딸이오기전에는
치킨도 안먹을게 ^^ 지혜가오면
같이 맛나게 먹자
건강해라

사랑한다 보고싶다.............
다음에 또 글남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