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울 도훈 대관령까지 왔구나. 대관령은 좀 시원하지 않니? 왜 그곳이 고랭지농업을 하는곳인지 느꼈을거야.

이제 대관령을 넘어서면 좀 더워질거야. 사회시간에 배웠잖니...원주(영서지방) 서울 보다 더 덮고 강릉(영동지방)보다 더 더웠던... 덮고 지쳐도 잘 해낼수 있겠지?

앞으로' 패러글라이딩' , 별자리 탐사 , '열기구 탑승체험'등등 많은 행사가 널 기다리고 있네...알고있지? 패러 글라이딩은 안해봤지? 재밌겠다...그치?

네가 느끼기에 매일 매일이 흥겹지않거나 재미없다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엄마가 말했지 ? 국토 횡단을 하면서 엄마가 왜 날 이 행진에 참여하게했는지 생각해 보라고 ...롤러코스터 타듯 흥겹거나 스릴을 느끼라고 보낸것 아닌 것은 알지?...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참고, 다소 힘들어도 참고, 귀찮아도 참고 .....참고 또 참고 이겨내야 할 것이 많을거야 . 참고 이겨내면서 완주하는 네 자신을 보면 아마도 네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질거야...엄마는 지금도 도훈이가 엄마보다 훌륭하다라는 생각이 든단다. ^^

내일도 밥 잘먹고 잠 잘자고 땀띠 안나게 잘하고 '발' 관리 잘하고 엄마가 챙겨준 양말 잘 신고 다니고 ... 짐 줄이라는 말도 잊진 않았겠지... ? 물 휴지로 잘 닦고 있고..? 이 mail 아마도 8월 4,5일쯤 네 손에 주어질텐데...그때 쯤이면 아마 지금보단 더 힘들고 지쳐 있을지도 모르겠다. 힘내라..힘!!힘내라...힘!!
대단한 울도훈 ..짱!!!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27449 일반 오늗도 힘 을 내서 걷는 아들 딸 화이팅 이예지 이주성 2005.08.04 195
27448 일반 오!너무 그리워~~ 이현철 2006.08.01 153
27447 일반 오!!나의 아들 원동연 2008.07.22 184
27446 일반 오! 목소리가 이상해 석가을 2006.08.07 215
27445 국토 종단 오! 드뎌 울 아들 ^^ 장민석 2010.08.04 294
27444 일반 오! 나의 소중한 딸 나연이에게 강나연 2005.01.11 500
27443 일반 오! 나연! 드디어 육지에 도착했다구? 강 나연 2005.07.30 223
27442 제주올레길 오! 민정. 거기서도 그림실력을 발휘하네 하민정 2011.02.19 791
27441 일반 황진석 2005.08.14 190
27440 일반 옛일 김종호 2009.07.30 162
27439 일반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에... 김신비 2005.08.17 551
27438 일반 옛날 예원이가 은원 언니에게 쓴 글(회고) 3대대 박예원 2005.08.05 280
27437 일반 옛 생각 박상호 2004.07.20 153
27436 일반 예하야 재미있니? 진예하 2004.08.17 230
27435 제주올레길 예찬이 화이링~~~ 김예찬 2011.02.20 731
27434 제주올레길 예찬이 파이어... 김예찬 2011.02.19 798
27433 일반 예찬오빠 예현이야 예찬동생 예현 2003.01.18 191
27432 일반 예찬오빠 보고싶어! 권예현 2003.01.22 122
27431 일반 예찬에게 예찬엄마 2003.01.18 227
27430 일반 예찬에게 예찬 이모들 2003.01.18 147
Board Pagination Prev 1 ...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