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아들 재우에게

by 조재우 posted Jul 30,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재우에게

재우야! 잘 있었니?
재우와 잠실종합운동장 앞에서 헤어진지도, 이제는 몇일이
되는구나!
벌써부터 동생 승연이도 오빠가 보고싶다고 하네!
물론 아빠 엄마도 재우가 보고싶지!

그래도 우리식구들은 참고 기다려야지!

우리는 편안하게 집에 있지만, 재우는 처음 걷는 것이라
매우 힘이 들겠지!

매우 힘이들 캠프라 아빠도 걱정이 앞섰지만, 강서구 총대장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이제는 안심이 좀 되고, 앞으로 좀더 씩씩하고
튼튼해질 재우를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기대가 된다.

재우야!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인 것 같은데 힘을 내기를 바란다.

조재우! 화이팅 -----!

다음에 또 연락을 약속하는 사랑하는 아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