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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일차 날에

by 송 란 posted Jul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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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너희들의 하루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장지혜대장의 탐험소식을 보며 시작한다.
보고 또 보고 그려보고......
5일차인 어제가 힘든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모두들 합심하며 잘 해냈다는 글에 기분이 참 좋더구나.
해병대의 말씀에 열심히 귀 기울이는 너의 옆 모습 너무도 반가웠다.
많이 힘들지?
근데 엄마는 너가 즐기면서 임한다는 생각이 더 우세하다...
널 철인으로 아냐고?
아니~
평범한 중학교 1학년 조금은 덜렁거리는 여학생
엄마가 최면을 걸고 있는지도 모르지
그래 지금까지 잘 해온 너
오늘도 함께 한 대원들과 승리하길.....
너를 사랑하고 보고 싶어하는 엄마가...
참! 아빠도 너에게 글을 자주 보내셨던데 보았는지 궁금.
큰이모 너가 너무 대견스럽다고 날마다 내게 전화해서 너의 일정을 듣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