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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 매일매일 반갑게 듣고 있다.
전화 사서함으로 듣는 대장님의 소식에서 전 대원과 대장님들의 일치되어짐을
느낄수 있어서 안심이야.
모두가 힘겹긴 하지만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느껴가는것 같구나,

여기에 있는 부모님들도 모두 그곳에서 너희와 같이 걷고 있는 심정을
너희들이 과연 알까?
비가 오는 날은 너희들과 함께 비를 맞고, 물집이 생겨 쓰린 날엔
여기서 같이 쓰라리고 따가워 하고 있음을.
지금 당장은 모르겠지만 긴 시간이 지난 후엔 알 수 있을거야.
그리고 그런 힘든 여행을 왜 보내었는지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는 대장님의 인터넷 편지는
엄마의 가슴을 참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단다.
그래, 세상은 그렇게 살아가는거야. 내가 남을 도와주고, 나도 도움을 받으면서 서로에게 배려하고 마음 쓰면서. ................그것이 사랑이란다.
우리 승하 누구 못지않게 그곳에서 멋진 사나이로 거듭나고 있음을 엄만 의심치 않아.
보고 싶구나! 아들. 너의 멋진 모습을........
자, 이제 이틀만 참으면 널 만날 수 있겠구나. 더욱 늠름하고 멋있어졌을 우리 승할 기대하며 엄만 모든 대원등의 안전한 대장정을 기도할께
사랑한다,승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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