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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아
네 인터넷 편지글 잘 읽었다. 평소의 너 처럼 '용건만 간단히' 적어서 꼭 너를 직접 대면하고 있는 것 같아 웃음이 절로 나왔다. 그래도 어디가 아프고 힘들다는 소리를 안해 우리 이도영이 남자답게 이 힘든 일정을 잘 헤쳐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모든 것을 생각했을 때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그 순간은 한 번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가 자신을 대견스럽게 인정할 수 있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기 바란다. 지금까지도 정말 잘 하고 있다. 장하다. 이도영!
오늘은 동은이가 집에 오는 날이다. 동은이도 일주일간 빡빡한 일정때문에 재미는 없고 매일 글쓰느라 힘들다는 푸념만 하더라. 그러나 글쓰기 연습도 보이지 않지만 동은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우리 아들, 딸 캠프는 정말 엄마가 선택을 잘한(?) 것 같지 않니?
도영이도 많은 이야기거리가 생긴 만큼 마음의 양식이 풍부해졌을 것 같다.
조금만 참고 끝까지 씩씩한 모습으로 잘 이겨내 힘들어도 웃고 오는 아들을 한 번 안아보자. 이도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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