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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명균이+_+

by 최명균 posted Jul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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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명균아!!
너가 없으니까 집이 너무 조용하다
가끔 다투기도 하고 그랬지만
가족 한명 없는게 참 빈자리가 크구나ㅠㅠ

며칠전 비가 오고 나서
날씨가 또 많이 덥다 햇빛도 강하고
우리 명균이 땡볕에서 얼굴이랑 다 탄거 아니야?
올때 쌔까맣게 타서 올려나?^^


엄마는 계속 너 발에 물집 잡혔는지,
다치진 않았는지 엄청 걱정하신다.
자꾸 나한테 물어보라고 하시네ㅋ

나도 발에 물집 잡혔는지 그런건 참 걱정된다
그럼 발이 많이 아파서 제대로 못걷잖아~~
명균이 괜찮니?

어제 연대별로 시합했다며?
명균이가 있는 연대가 7연대라고 하던데
1등했다고 하더라ㅋㅋ
우리 명균이도 1등하는데 한몫 했겠지?

앞으로 남은 기간도
항상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잘 마치고
갔다오면 그 동안 있었던 재밌는 얘기도 해줘야돼~!!

다음에 또 쓸께
아빠 엄마 큰누나 작은누나
모두 명균이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어
건강조심하고^^

우리 막내, 명균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