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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광진 화이팅

by 박 광 진 posted Jul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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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이 에게

울릉도에서 배타고 나오면서 배멀미는 하지 않았니.
인터넷으로 대원들 물놀이 하는 모습, 광진이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
광진이도 바다에 들어가서 물놀이 하지......
늦잠 꾸러기 광진이 새벽에 일어나 배타고 움직이니까 힘들지.
그것도 새로운 경험이야 .
오늘부터 힘든 행군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단체생활에선 서로 도와야만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잘 할수 있는 거란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도움이 되어 주길 엄마는 바란다
가만 있어도 땀이 주륵 흐르는 무더위 속에
그긴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는데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단다 .
한걸음 한걸음 또 다른 각오와 목표를 가지고 희망을 향하여
도전하길......
잘 먹고 잘 자고 해라
광진 화이팅!

2005. 7.30.
너를 무지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