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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장한 딸 이진주에게

by 이진주 posted Jul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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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진주야!
너는 나의 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딸이 되었구나.
장하고 대견하다.
그 작은 다리로 걷고 또 걸어서 통영에서 과천으로 오고 있다니 감격스럽다.
발은 괜찮아?
너희들의 일정을 보고 사진을 보는것이 가장 큰 기쁨이 되었단다.
진주야!
힘내! 엄마는 널위해 항상 기도한다.
영원히 영원히 너를 사랑해.
우리 집의 대표선수 이진주 화이팅!!!
2005.7.30.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