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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30 12:36

싸이공4

조회 수 134 댓글 0
달력에 표시를 크게 했는데도 잊을 뻔했다.
오늘이 나영이가 제일 사랑하는 아빠의 생신이란다.
어제 부천할머니가 전화를 해주어서 다행이었지.
요즘 엄마가 왜 이렇케 정신없이 생활을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원인은 옆에 우리 딸이 없어서 그런가.
아무튼 오늘하루 아빠의 생일을 잘 챙겨 드릴께.
걱정하지 마라.
전화방송을 들으니까 35키로나 걸었다고 하는데 견딜만 했는지 모르겠구나.
소품은 잘챙기고 있는지 , 잊은 물건없이 보기 바라며 여전히 엄마는
화이팅만 외칠수밖에 없구나.
건강해라 그리고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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