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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아들 현민아

어제오전에 탐험대에 너를 합류시키고 집에 돌아와선...
전날에 걱정반 염려반 잠을 설친 댓가로 오후내내 4시까지 쓰러진듯 누워있었어

작년 여름에 일본을 보냈을 때는 학습관광이라서 그런지 그다지 신경이 안쓰였었는데..이번은 도보로 10여일을 행군하면서 단체생활로 인한 너의 의지와 체력의 한계를 경험하는 강한?캠프이기에 떠나보내는 내마음이 여간 착잡하지않더구나

중2지만 아직도 철이 안든듯하고 세상어려운거 모르는 울아들

이번의 여행이 앞으로 너가 성인이되어서 어렵고 고단하고 지치는 일이 닥치더라도 네안에서의 용기와 끈기 자신감 ..그리고 주변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고마움을 느끼고.. 맡은일에 대한 악착같은 목표의식을 가지고 추진력있게 행동할수있는 그런 좋은 체험의 장이되길 바래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항상 밝고 명랑하게 웃고..
이 세상의 모든엄마는 자기자식이 다 커도 항상 갓난쟁이로 보이는법..^^
너무 울아들의 내적인 저력을 과소평가하는건가..

이글을 읽으면서 이긍 울엄마는 걱정쟁이 그러는거 아닌가모르겠네
혹시 엄마의 잔소리를 안들어서 너무 조오타 그러는거 아닌가도 모르겠구말야
하하

하튼지 건강하구 검게그슬린 얼굴에서 함박꽃같은 웃음으로 상봉할수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조선에 하나밖에 없는 울아들 현민아!!!!!
가열차게 행군하길 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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