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현이 장하다!
벌서 떠난지 5일째가 되는 구나.
강원도 지역의 날씨를 뉴스로 볼 때마다
비가와서 고생하지 않을까, 더워서 고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우리 가현이가 이번의 국토횡단탐험을 갔다오고 나면
부쩍 마음이 커서 올것 같네...
무작정 걷는 것이 힘들고 지치고 짜증이 날거야.
네가 걷기 싫어도 걸어가야 하는 것이 얼마나 괴롭겠니?
그래도 이왕하는 거 짜증내면 더 힘들다는 거 알지?
이모도 옛날에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많이 짜증을 냈는데,
그것이 더 일을 힘들게 하더라.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땅만보고 걷지 말고
하늘도 보고
산도 보고
옆사람도 보며
걸어서 오렴.
사랑한다. 가현아.
네가 참 자랑스럽다.
--이모가, 우석이와 소정이의 응원을 함께 담아서--
벌서 떠난지 5일째가 되는 구나.
강원도 지역의 날씨를 뉴스로 볼 때마다
비가와서 고생하지 않을까, 더워서 고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우리 가현이가 이번의 국토횡단탐험을 갔다오고 나면
부쩍 마음이 커서 올것 같네...
무작정 걷는 것이 힘들고 지치고 짜증이 날거야.
네가 걷기 싫어도 걸어가야 하는 것이 얼마나 괴롭겠니?
그래도 이왕하는 거 짜증내면 더 힘들다는 거 알지?
이모도 옛날에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많이 짜증을 냈는데,
그것이 더 일을 힘들게 하더라.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땅만보고 걷지 말고
하늘도 보고
산도 보고
옆사람도 보며
걸어서 오렴.
사랑한다. 가현아.
네가 참 자랑스럽다.
--이모가, 우석이와 소정이의 응원을 함께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