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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아~~

by 유지상 posted Jul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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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아,
히히-큰누나야 ~
누나도 오늘 기숙사학원 방학이라서 잠깐 나왔어,
집에도착했는데 엄마가 나 보고서는,너 보고 싶다고 막우시더라~
부러운자식!나보고싶어서 우신게 아니라~너 사랑하는 아들보고싶다고말이야!
벌써 토요일이네- 고생하고있지?
집에 너 없으니깐 집이 너무 조용해,날씨도 더운데 괜찮아?걱정스러워죽겠다
맨날 집에서 야단치기만 했는데, 그거 밖에나가서 조심히 행동하라고
누나가 혼냈던거알지?
그래서 누나는 믿어 ,지상이가 힘들어도 잘 견뎌내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꺼라고- 지상이 마지막 가는거 못봐서 너무 서운하다,
그리고 보고싶네~히히
너없으니깐 너 소중한것도 알고 나름데로 괜찮은걸?ㅋㅋ

아직 집에오려면 꽤남았자나,사실더운데 어디 아플까봐 그게
정말 걱정인데 지상이 잘할꺼지?누나 지상이 믿는다! 사랑하고 사랑해!
우리 평생 힘들때 함께하고 의지하고 믿어주는 그런 누나동생사이되는거야!
다녀와서 어른스러워질 우리 지상이를 떠올리며,누나 이만 줄일께!
지상이가 최고야~우리동생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