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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5km를 행군해야 하는구나.
혹시 발에 물집 잡힌 것은 아닌지? 배낭 무게 줄일려고 여유분의 옷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걱정이 앞서는구나.
오늘 우리 아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걷고 있을까?
엄마는 너에 대한 생각으로 어제는 현기증이 나고 기운이 쫘악 빠지면서 몸살이 나려고 해서 네 방에서 잠을 자고 나니 괜찮구나.
준오야!
할머니가 전화를 하셨어. "잘 하고 있는지?"
아무쪼록 우리 아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지금은 힘들고 괴로워도 먼훗날 인생의 추억이 될 것이고 너의 삶의 지혜가 될거라 믿는다.
안그래도 크느라 말라만 가는 우리 아들!
엄마 아빠는 너를 믿는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리라고.......
월요일 인덕원에서 만나자.
보고 싶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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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9889 일반 승은, 승호 대장님! 태환이!!! 2008.01.10 184
19888 일반 범준 대장님! 태환이!!! 2008.01.10 194
19887 일반 보고픈 지수,선재야!!! 김지수,김선재 2008.01.10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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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5 일반 보고싶은 재림아~~-여덟번째편지- 유재림 2008.01.10 183
19884 일반 날이 추워지네.. 강준표 2008.01.10 205
19883 일반 동영상을 보니 ... 나지윤 2008.01.10 145
19882 일반 주영아 외할머니다! 박주영 2008.01.10 167
19881 일반 정말 행운인 것 같당..^^ 유진선 2008.01.10 153
19880 일반 규종아~ 동영상을 보니 역시 멋지다~^^ 한규종 2008.01.10 254
19879 일반 상재야 생일 축하한다 박상재 2008.01.10 361
19878 일반 벌써 10일이네... 유재림 2008.01.10 138
19877 일반 조승진 유익하니? 조승진 2008.01.10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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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3 일반 보고픈 윤경이에게~ 이윤경 2008.01.10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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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0 일반 사랑하는 현준아♥ 보고싶구나~~~ 장 현준 2008.01.10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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