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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5km를 행군해야 하는구나.
혹시 발에 물집 잡힌 것은 아닌지? 배낭 무게 줄일려고 여유분의 옷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걱정이 앞서는구나.
오늘 우리 아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걷고 있을까?
엄마는 너에 대한 생각으로 어제는 현기증이 나고 기운이 쫘악 빠지면서 몸살이 나려고 해서 네 방에서 잠을 자고 나니 괜찮구나.
준오야!
할머니가 전화를 하셨어. "잘 하고 있는지?"
아무쪼록 우리 아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지금은 힘들고 괴로워도 먼훗날 인생의 추억이 될 것이고 너의 삶의 지혜가 될거라 믿는다.
안그래도 크느라 말라만 가는 우리 아들!
엄마 아빠는 너를 믿는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리라고.......
월요일 인덕원에서 만나자.
보고 싶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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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80
19889 일반 때로는 한송이 꽃처럼 때로는 믿음직한 나무... 한결에게-엄마가 2006.07.28 196
19888 일반 우리의 영웅아! 석명곤 2006.01.10 196
19887 일반 드디어 첫전화가 왔습니다!!캭캭~(^.~) 채운,나운 2005.08.22 196
19886 일반 으악! 기린이다.. 황난경 2005.08.20 196
19885 일반 야김진홍 이쁜누님이다 김진홍 2005.08.19 196
19884 일반 지향이 자훈이에게 구지향,구자훈 2005.08.19 196
19883 일반 무소식이 희소식 김강인 2005.08.18 196
19882 일반 냉면 좋아하는 아들 정종원 2005.08.17 196
19881 일반 ☆또 이모다^^☆ 황난경 2005.08.16 196
19880 일반 어째 소식이 없어? 김태영 2005.08.16 196
19879 일반 자랑스런 아들 영준아 지영준 2005.08.05 196
19878 일반 정말 멋진 김경호에게 김경호 2005.08.05 196
19877 일반 내일이 아빠생신인데.. 찬우,찬규 2005.08.04 196
19876 일반 우리나연!! 무슨생각들을 하면서 걸을까? 강 나연 2005.08.04 196
19875 일반 우편엽서가없네 윤소휘 2005.08.02 196
19874 일반 안녕! 내 딸아 강민송 2005.07.31 196
19873 일반 힘내라 쏭 김현송 2005.07.31 196
19872 일반 행님아 보고싶데이 !!!!! file 김종헌 2005.07.31 196
» 일반 힘내라 준오야! 원준오 2005.07.30 196
19870 일반 사랑하는 귀염둥이 은현! 최은현 2005.07.29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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