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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추블끼다~

by 윤현종 posted Jul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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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부지가 엄마같은 여신한테 부탁을 억수로 했다아이가~
어예했야코~
여신님 호흡 함 해보이소~ 후~ 호~ 하~후~ 호~ 하~후~ 호~ 하~후~ 호~ 하~
연습 억수로 했으까네 오늘 저녁에는 안춥고 시원한 밤날씨가 될끼다~
아부지 잘했제~
오늘은 재법 걸어가꼬 발도 아프고 다리도 뻐근~하겠네 그자 ~
우리 아들래미 인기는 식을 주를 모르는 모양이데이~
온데서 잘하고 있나꼬 전화가 오는 모양이다아이가~
아부지 한테도 전화가 온데이~ 지난번에 만났던 시카고갔다왔던 윤하형 아부지가 전화가 와가~ 니~오는날 경복궁에 응원하러 오신다카네~
아마 출발해가~ 오늘하고 내일이 재일로 힘들지 않을까 생각 한데이~
아부지 니한테 반했던 말이 생각난데이~
내의지를 한번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멋쩟데이~~

아부지 아직 사무실이다아이가~ 그란데 집에 가믄 밤늦게까지 시계보고 있을끼다~
소식난에 보이까네 오늘쯤이면 우리 아들래미 녹음된 목소리 들을 차례가 된것 같아갔꼬 억수로 기대하믄서 집에 갈란다~
보람찬 오늘하루를 지냈으까네 저녁에도 푹~ 잘자기를 바란데이~ 화이팅!!!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