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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동준이가 가족들 곁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한지도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보고 싶구나..

요즘이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씨인데.. 베낭 메고 먼 길을 걷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지만 아빠는 우리 동준이가 잘 이겨내리라고 믿는다. 살면서 이런 기회를 맞난다는 것도 네가 커가는데 좋은 밑 거름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너를 보냈다.
길을 걸으며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강산을 느끼고 함께 걷는 선배 친구들과의 우정도 만들고 무엇보다도 동준이 네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강하게 단련 시키길 바란다.
책 속에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배우는 것도 배움의 한 방법이다. 그야말로 느끼고 생각하는 그리고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멋진 청년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

월요일 부터는 지수가 아빠 회사에서 하는 수련회에 참석한다. 그러면 지수하고는 10일정도 뒤에야 만나는 것인데 지수가돌아오면 서로 잘 지내길 부탁한다.

앞으로 남은 이틀 마무리 잘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고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하거라. 그리고 시간 나면 대전 조부모님께도 연락드려라 많이 걱정하시고 계실텐데...

월요일 건강한 얼굴로 다시 만나자 고단할텐데 푹 쉬고..
동준이를 사랑하는 아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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