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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섬해진 경태를 그려보며~~~ - 임경태 ┼
│ 우리 경태 오늘도 고생많았지?
│ 이렇게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땀이 나고 몸이 지쳐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 라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토횡단중인 우리 경태를 생각하니 정신이
│ 번쩍 들더구나!
│ 장한 고모의 조카 경태야!
│ 우리 경태 4키로그램 빼고 돌아온다고 했는데 살이 빠져 너무 잘생겨 보이면
│ 어쩌지?
│ 지금도 고모는 우리 경태가 넘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러운데 자신과의 약속까지
│ 잘 지켜내면 얼마나 더 대견스러워 보일까?
│ 우리 경태 잘 할 수 있지?
│ 경태가 힘들고 어려워 포기하고 싶어질땐 집에서 너만을 위해 기도하고 계신
│ 엄마,아빠 그리고 예원이를 생각해봐!
│ 소중한 가족이 있기에 너가 이 세상에 존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거고,
│ 또 존재의 의미를 가지게 되면 더 크게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 존재의 의미도 알게 될꺼야.
│ 오늘 하루도 지쳐 힘들어 잠이 들었을 너를 생각하며 고모가 많이 많이
│ 응원해 줄께.....
│ 넘 넘 넘 사랑한다. 고모는 경태를 생각하면 정말정말로 가슴이 벅차.
│ 지금의 이 국토횡단의 경험이 너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고통의 터널을 지나면 꼭꼭 희망과 행복의 터널이 널 더 많이 기다리고 있을꺼야.
│ 경태야 오늘도 정말정말 수고했어. 앞으로 남은 시간도 잘 이겨낼꺼지?
│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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