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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해진 경태를 그려보며~~~

by 임경태 posted Jul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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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태 오늘도 고생많았지?
이렇게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땀이 나고 몸이 지쳐 아무것도 하지 싫은데
라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토횡단중인 우리 경태를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더구나!
장한 고모의 조카 경태야!
우리 경태 4키로그램 빼고 돌아온다고 했는데 살이 빠져 너무 잘생겨 보이면
어쩌지?
지금도 고모는 우리 경태가 넘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러운데 자신과의 약속까지
잘 지켜내면 얼마나 더 대견스러워 보일까?
우리 경태 잘 할 수 있지?
경태가 힘들고 어려워 포기하고 싶어질땐 집에서 너만을 위해 기도하고 계신
엄마,아빠 그리고 예원이를 생각해봐!
소중한 가족이 있기에 너가 이 세상에 존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거고,
또 존재의 의미를 가지게 되면 더 크게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존재의 의미도 알게 될꺼야.
오늘 하루도 지쳐 힘들어 잠이 들었을 너를 생각하며 고모가 많이 많이
응원해 줄께.....
넘 넘 넘 사랑한다. 고모는 경태를 생각하면 정말정말로 가슴이 벅차.
지금의 이 국토횡단의 경험이 너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통의 터널을 지나면 꼭꼭 희망과 행복의 터널이 널 더 많이 기다리고 있을꺼야.
경태야 오늘도 정말정말 수고했어. 앞으로 남은 시간도 잘 이겨낼꺼지?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