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 오늘 가장 많이 걸었더구나.
그런데도 아직까지 꿋꿋한 네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만 하구나.
물집 잡힌 것은 좀 어때? 견딜만한지...
래프팅은 즐거웠니? 급류에 한번 빠지면 수영하기도 힘들겠던데...
네가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

장지혜 대장님이 쓰신 일지를 매일 읽고 또 읽으면서 네 모습을 그려본다.
더 의젓해지고 씩씩해졌겠지?
은진이가 우재 오빠 보고 싶다고, 언제 오냐고 매일 물어본단다.
연재는 형 오면 같이 PC방에 가고 싶다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면 형도 같이 먹으면 좋을텐데 라고 한다.
할머니, 이모들도 네 소식을 자주 묻는다.
떠나는 날 배낭이 너무 무거웠다고 걱정하시면서...

이제 이틀만 자면 너를 만날 수 있겠구나.
내일은 네가 편지를 보낸다니 더 기다려진다.
남은 날도 주님의 은총 안에서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되길 기도하마.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1
8429 일반 장하다. 엄마의 영웅!! 구해완 2005.01.15 178
8428 국토 종단 장하다. 우리 아들~ 조지원 2010.07.30 156
8427 일반 장하다. 우리 장현이 문장현 2004.01.15 263
» 일반 장하다. 우재야 이우재 2005.07.30 197
8425 일반 장하다. 한내, 한길 아빠 2002.08.02 131
8424 일반 장하다. 형석아! 안형석 2007.08.05 133
8423 일반 장하다.. 규민아 황보규민 2006.08.10 360
8422 일반 장하다.. 오진석 오 진 석 2008.08.03 545
8421 국토 종단 장하다... 내 아들~ 김지수 2010.07.24 190
8420 국토 종단 장하다.... 우리딸 백혜정 2010.07.31 194
8419 일반 장하다...김 동훈 2002.07.29 316
8418 일반 장하다...세빈짱짱짱짱짱짱짱짱짱짱10! file 김세빈 2004.08.05 120
8417 국토 횡단 장하다...장세원!!! 장세원 2011.07.25 302
8416 일반 장하다..상민.. 이상민 2004.01.06 116
8415 일반 장하다..윤현오! 윤 현오 2003.08.15 312
8414 일반 장하다.오세을.... 오세을 2005.08.07 235
8413 일반 장하다.우리공주님!!!!!!!!!!!!! 6대대 우민지 2004.08.03 175
8412 국토 횡단 장하다~ 유경선 2연대 유경선 2013.08.03 330
8411 일반 장하다~ 세검정 백현기군!!! 안두식 삼촌 2002.01.11 511
8410 국토 횡단 장하다~ 우리 선호~ secret 이선호 2022.08.14 3
Board Pagination Prev 1 ... 1706 1707 1708 1709 1710 1711 1712 1713 1714 171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