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영자씨 ~ ♬

사랑하는 나의 여엉~~자씨♬
아.....지금 짜증 이빠이 백만배났어 ㅡㅡ
나 글 조랭 길게 남겼는데 ESC누르는 바람에.....쌩 ~~~ ㅡㅡ
아 쓰기싫어 .ㅋㅋㅋㅋㅋ 막요래 ㅋㅋㅋ
우리 영자 잘지내구있는거야 ?? ㅋㅋ
누님은 산공부갔다가 오늘 5시에 집으로 무사귀환하셨다 ~ ㅋㅋ으흐
요번엔 바다가서 별로 태우지도 않았어- 3-후후후
집에왔는데 아무도 엄꼬.........
"다녀왔습니다~"이말할 필요가 없드라구....
딴때같았으면 영자가 죽은척하면서라도 나를 맞이해주었을터인데..
흑흑...ㅠㅠ
누님이 아주그냥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ㅠㅠ
어서어서 너도 컴뷁해 영자 ~~ ♡
누님이 살아돌아올수있도록 기도할터이니 ㅋㅋㅋ흐흐
뇩사마는 내일 쯤이면 집으로 컴백할듯싶어 ㅋㅋㅋ
누나가 원래 너한테 글을 쓸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 마미가 동생한테 힘내라고 쓰라그러길래 또 바쁘신 와중에 타자를 열라게 두드리고계시다 ㅋㅋ
집에 컴퓨터 애자되가지고 본체 어디로 날라가버려서 삼촌네까지 와서 쓰고있는 정성이 가히 대단하지않니 ? ㅋㅋㅋ
지금 삼촌네 의정오빠도 한달만에 집에오구 소래언니오구,
예슬언니도 곧있으면 온다구 술파뤼하려나봐 ㅋㅋㅋ
나는 글쓰러왔다가 괜히 꼽사리끼는거니 ...... ??ㅋㅋㅋ
오늘밤은 소주로 엔딩을 장식할듯 ..... ㅋㅋㅋㅋ
마미가 이글 보면 기절하겠지 ㅡㅡ??ㅋㅋㅋ
후후♡
집에서 청소기를 들며 날 기다리고있을 너의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어서어서 돌아와 영자♡
힘들어두 힘들다생각하지말구 그 순간을 즐겨보렴 ~~
"피할수없다면 즐겨라 !" Understand???ㅋㅋㅋㅋ흐흐흐
알랍쮸 영자♡
누나가 틈틈히 또 쓸께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