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엄마 지금 말 할 수 없이 기쁘다. 전화방송에서 나오는 원도 목소리 듣고 왈칵 울음이 나올 뻔 했다. 너무나도 씩씩해 져서 말이야. 오늘 문주와 아빠와 함께 주말 농장에 가서 고추와 옥수수,가지,토마토를 수확했단다. 원도 생각이 절로 나더라.건강하게 돌아와서 맛있게 먹자. 참,오늘 또 원도가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많은 애견 까페를 갔다 왔어.강아지들이 너무 많아 문주가 엄청 좋아하더구나.샤베이,요크셔테리어,쉽독,말티즈,코커스페니얼 등등... .원도가 오면 꼭 한번 가자.자. . 이 편지를 쓰는 시간에는 원도는 푹 잠들어 있겠구나. 잠에 취한 아들 얼굴이 보고 싶다. 엄마의 마음을 늘 먼저 챙기는 기특한 아들, 오늘 밤도 엄마의 사랑을 듬뿍 담아 아낌없이 보낼께.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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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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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3045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5469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4432 |
28969 | 일반 | 13연대 26대대 대장님 사진 않찍습니까??ㅎㅎㅎ | 김현철 | 2005.07.31 | 366 |
» | 일반 | 아우! 원도 목소리도 짱. | 정원도 | 2005.07.31 | 227 |
28967 | 일반 | 독수리 권법으로... | ★전주찬★ | 2005.07.31 | 312 |
28966 | 일반 | 민열아, 할 만 하니? | 박민열 | 2005.07.31 | 148 |
28965 | 일반 | 현철이 피곤하겠다... | 김현철 | 2005.07.31 | 281 |
28964 | 일반 | 자꾸만 보고 싶은딸아~~ | 조한알 | 2005.07.31 | 142 |
28963 | 일반 | 안녕,아들! | 정재욱 | 2005.07.31 | 155 |
28962 | 일반 | 안녕 상빈 상록 | 박상빈 박상록 | 2005.07.31 | 142 |
28961 | 일반 | 소영이가 아빠 기다렸나보다! | 최소영 | 2005.07.31 | 230 |
28960 | 일반 | 7일차 이웃으로 향하는 딸에게 | 송 란 | 2005.07.31 | 135 |
28959 | 일반 | 사랑하는 지윤아 | 별동대전지윤 | 2005.07.31 | 260 |
28958 | 일반 | 행님아 보고싶데이 !!!!! | 김종헌 | 2005.07.31 | 196 |
28957 | 일반 | 오빠, 파! 이! 팅!~ | 이시영 | 2005.07.31 | 165 |
28956 | 일반 | 반가운 모습을 찿았다. 선린중학교 임... | 임강묵 | 2005.07.31 | 207 |
28955 | 일반 | 한걸음씩 서울이 가까워온다 | 구한별 | 2005.07.31 | 302 |
28954 | 일반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 이시영 | 2005.07.31 | 155 |
28953 | 일반 | 오빠 잘할수있지? 축구국가대표팀처럼잘할수... | 서동근 | 2005.07.31 | 244 |
28952 | 일반 | 하늘을 쳐다보아라 임 가브리엘 | 임현수 | 2005.07.31 | 192 |
28951 | 일반 | 아직도 사진도.전화명단에도 소식!!!! | 전민탁 | 2005.07.31 | 107 |
28950 | 일반 | 6일째 | 최낙권 | 2005.07.31 | 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