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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야,성준아

by 임성준 임성수 posted Jul 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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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일이 지낫네. 성순, 성준아.. 아참 성수지.
아빠야. 사랑한다.
서울은 더위가 조금 가셨단다. 너희들이 있는 곳은 아직도 더위가 많이 기승을 부리고 있겠지.
힘들거야. 이렇게 더운날 그것도 15일간씩이나 사랑하는 성수와 성준이를 멀리 보내고 아빠는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단다.
그렇지만 아빠는 이제 걱정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는 약간은 적응이 되어가리라 생각되고 왜 너희들을 멀리 보냈는지 아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이야.
훌륭한 대장님과 대원들, 멋진 친구들, 귀여운 동생들과 함께 추억에 남는
좋은 경험 많이 하고 건강 조심 하렴.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