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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직막 날!

by 임성준 임성수 posted Jul 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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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홉 밤만 자면 그리운 성준 성수 얼굴을 볼 수 있는거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건강하게 그을린 구리 빛 얼굴과
보름 동안의 새로운 경험으로 얻은 끈기,
완주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자부심!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사랑스런 너희들을 생각해 ^-^

어제 신림동 할머니댁에 간다고 했지?
가기전 진호와 진호 원혁이 아줌마들을 만나 차 한잔 했어
성준 성수 국토순례 갔다고 대단하다고 자랑도 하고...
진호는 피부도 깨끗하고 아직 변성기도 오지 않고
하나도 변하지 않았더라
요즘 삼모에서 수영을 배우느라 건강한 보습 보기 좋았어
너무 변해버린 성준이 모습을 봤으면 깜짝 놀랐을 텐데
다음에 시간이 되면 같이 한번 만나자

할머니께 밤 대추 삼 찹쌀을 넣은 맛있는 삼계탕을 끓여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엄마 마음이 뿌듯 뿌듯 ㅎㅎ
성준 성수가 집에 오면 맛있는거 많이 많이 해줄께
뭐가 먹고 싶다고?

알았어 알았어 다 해줄께요~

성준아~
성수야~
아자 아자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