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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글..엄 마 가..

by 신다민 posted Jul 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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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 마 혼자 교회다녀왔다 우리딸 열씸히 하라고 기도하고...
힘들지 ..이더운데 아빤 또 일이 연기되어 이번주에도 못올라오시고
니마중을 함께 못가겠다 어카니 ... 힘들고 고달파도 낼이면 만날수 있다는희망이 있으니깐 좋치.....지금까지는 하고픈것하고 먹고픈것 먹고 조금만 니뜻대로 안되면 입이 한발씩 나왔었는데 앞으로 고학년이 되고 어른이 되면은 뜻대로 되는일보다 정신적으로 곤고 하고 힘들때가 많이 있을꺼야 그때마다 현재의 너의생각들을 거울삼아 좋은삶을살기바래,,
군인간 아들들이 제대할때 효자도 함께군에다두고온다는데 넌 그러지말구 거기서 후회하는부분들은 집오거든 반복하지 말고,,
지금까지 넘 무거웠나 글내용들이 ...욕심이 많치 엄마가 ...암튼 넌 연대가 늦어서 오늘에야 니글을 봣아 봤네 잼 있다니 다행이고 딴애들처럼 징징 되지도 않고 보람되고 할만하다니 역시 엄마 딸인것같다 독한것이....
낼 갈때 니좋아하는 초밥 싸갈까...원하는뱃살은 빠졌을라나...엄마밥 먹고 도로 찌면 어카나 고생해서 뺐는데 그치
얼음 물도 듬뿍싸가고 할테니깐 마지막 피치 아자 아자 힘내고 파이팅이다 우리딸 다민이 따봉.....에이 일주일이 넘 짧네 한달 정도 할것이지 내년에는 국토 행단이나해라 아님 배냥 여행이라두...팍팍 밀어 주께...고생좀 더하게...
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