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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승미..그리고 성화에게~

한 낮의 기온이 장난이 아닌데..어떻게 견디면서 걷고 있는지
무지 많이 걱정하고 있다.
힘들다고 울고 있진 않은지..발이 너무 아파서 제대로 걷지 못하는건 아닌지..
너무 많이 걱정이 되는구나..
엄만 주말에 전남 곡성에 가서 아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봉사활동을 하고 왔단다..만약 너희들이 거기에 가지 않았다면 함께 갔을텐데..
그리고 그분들과 함께 함면서 엄마도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을 참 많이 했었지..
엄마..생각 많이 하고 있지?
이렇게 힘든곳까지 너희들을 보냈다고 많이 투덜거리고,원망도 많이 하고 있을지도~
하지만 그런 원망보다 더 많은걸 깨닫고 오길 바래..
승미야..그리고 성화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종주했으면 좋겠다..
끈기도 생기고, 오기도 생기면서 그안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길 바래.
잘 할거지?
너희들..고생하는 모습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만 우리 서로 참고, 마지막날
웃으면서 보자꾸나..
참 많이 보고 싶구나~
사랑해..승미야~
사랑한다..성화!!
또 편지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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