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니깡 스릴 만점이였던 의상봉에오르며 너와 땀을 함께 흘렸단다 혼자만이 아니라 모든 식구들은 너와 함께 땀을 흘리며 널 응원하고 있단다 너의 그 땀이 자연의 일부가 되고 너의 그 힘겨움이 용기가 되고 너의 그 고통이 미래가 되어 우리 모두 앞에서 껄껄껄 웃을수 있게 힘을 내 보자 걷고 또 걸으면서 많은생각도하고 여러 대원과 부디끼며 많은 이야기로 사귀어도 보렴 ...... 할머니께서도 행여 사랑스런 손주 얼굴 좀 볼수있나 하고 돋보기로 열심히 찾아는 보시지만 아직까지는 여드름있는 얼굴이 보이지않아 기다리고 계시단다 얼른 얼굴 좀 보여주렴 21대대 모든 대원들 얼굴도 보고 싶구나 함께 동거동락하고 있으니 많은 정이 쌓였을테지 자 모두 힘내자 ..파이팅! 추가로 성빈이는 지금 막 수련회에서 돌아왔다 목소리가 다 변해서 왔네 2일 새벽에 몽양당으로간단다 열심히 예절 배우고 오라고할께 오빠를 깍듯하게 모실수있게말야 내일 또.....79번의 비밀을ㄴ알고있는 모친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