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볼 수 있겠구나!!!

찬엽아! 정말보고싶다.

너무너무 수고 많이 했어. 최고의 아들로 인정 한다.

오늘 과천터널 지나오면서 4시쯤에 한국탐험연맹 미니버스를 봤어, 어찌나

반갑던지 창문을 내리고 찬엽이 잘 있느냐고 묻고싶었는데 기회를 놓쳤어.

순간 많은 생각들이 스치며 찡~했었지.

드디어 내일이면 우리 귀한 아들을 볼 수 있다는 기대에 설레인다.

찬엽아! 니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 냈는지 알아?

내일 인엽이 할머니께서 봐 주시러 오신데. 인엽이 맡겨놓고 시원한물

얼려서 우리 아들 맞으러 갈께 내일보자.

마지막 날 좋은 꿈 꾸고........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