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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잘생긴 내동생 정우에게~~

by 박정우 posted Jul 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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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야~~ 누나가 늦게 써서 미안.. ^^
지금쯤 저녁 먹구 쉬고있을라나?? 오늘이 국토대장정 마지막날 밤이네
캠프파이어같은거 하면서 보낼 지도 모르겠다..
일주일동안 더운날도 있었고 비도 중간중간 내렸는데 짜증도 나고 발도 부르트고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내동생 정우가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느끼면서 훨씬 더 성숙해졌을거라고 생각해
내일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던데 우비쓰고 걸을려면 많이 고생하겠네.. 하루만 참으면 집에 올 수 있으니까 몸 챙기면서 조심히 올라와
낼 누나가 마중 못나가서 미안해.. 누나가 집에 돌아가면 맛난걸로 포식시켜줄께 기대해 ㅋㅋ 글고 우리폴은 무사히 집에 잘 있으니까 걱정말고 밥 잘 챙겨멱고
오늘이 마지막 밤이니까 같이 고생한 대원들이랑 즐겁게 보내~~^^
- 이쁜 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