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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송아 오늘은 어땠니?
견딜만하니?
힘든 가운데에도 즐거움을 찾고 있니?
친구, 언니 ,오빠들은 많이 사귀었니?
민송이는 모두 다 잘 하고 있을 거야. 엄마는 믿어
내일 할머니 힐아버지는 대구로 가신단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너희들 잘 지내나 항상 걱정이시란다
언니는 가끔 보니?
밖에 나가니까 그래도 언니가 최고지!!!!
너의 엽서를 어서 받아보고 싶은데.....
우편번호를 안 알려줘서 어떻했니? 406-120인데
오늘 청량산에 올라가면서 너를 생각했다.
무거운 배낭 메고 네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엄마도 다른 때보다 더 씩씩하게 더 많이 다녔단다
네가 보고싶다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만나자
사랑한다. 엄마 딸 .민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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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80
19889 일반 때로는 한송이 꽃처럼 때로는 믿음직한 나무... 한결에게-엄마가 2006.07.28 196
19888 일반 우리의 영웅아! 석명곤 2006.01.10 196
19887 일반 드디어 첫전화가 왔습니다!!캭캭~(^.~) 채운,나운 2005.08.22 196
19886 일반 으악! 기린이다.. 황난경 2005.08.20 196
19885 일반 야김진홍 이쁜누님이다 김진홍 2005.08.19 196
19884 일반 지향이 자훈이에게 구지향,구자훈 2005.08.19 196
19883 일반 무소식이 희소식 김강인 2005.08.18 196
19882 일반 냉면 좋아하는 아들 정종원 2005.08.17 196
19881 일반 ☆또 이모다^^☆ 황난경 2005.08.16 196
19880 일반 어째 소식이 없어? 김태영 2005.08.16 196
19879 일반 자랑스런 아들 영준아 지영준 2005.08.05 196
19878 일반 정말 멋진 김경호에게 김경호 2005.08.05 196
19877 일반 내일이 아빠생신인데.. 찬우,찬규 2005.08.04 196
19876 일반 우리나연!! 무슨생각들을 하면서 걸을까? 강 나연 2005.08.04 196
19875 일반 우편엽서가없네 윤소휘 2005.08.02 196
» 일반 안녕! 내 딸아 강민송 2005.07.31 196
19873 일반 힘내라 쏭 김현송 2005.07.31 196
19872 일반 행님아 보고싶데이 !!!!! file 김종헌 2005.07.31 196
19871 일반 힘내라 준오야! 원준오 2005.07.30 196
19870 일반 사랑하는 귀염둥이 은현! 최은현 2005.07.29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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