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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우리 아들 경찬에게

by 이경찬 posted Jul 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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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아
안가겠다고 버티던 니가 울릉도만 갔다오겠다고 하던 너
땅바닥에 멍하니 앉아 있던 너를 두고 올때는 마음이 너무 찡했는데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을 대장님께 들었을때
그래 우리 아들장하다
너와의 싸움에서 견뎌내야 좀 더 큰 아이가 될 수있고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여 좌절한다면 인생에 낙오자가 된단다.

용기있는 자만이 성취할수 있고 힘든 노력의 땀의댓가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단다.
우리에게 너는 얼마나 소중한 아들인줄 알지 ?
우리 만나는날 원망보다는 꿈과 희망 보람을 느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역시 우리아들 남자중에 남자 !
우리 경복궁에서 만나자 !
우리아들 화이팅!♡♡♡♡♡♡♡♡♡